
브루나이
정식 명칭은 브루나이다루살람(Negara Brunei Darussalam)으로, 영연방의 하나이다. 보르네오섬 북서 해안에 위치하며, 면적은 5,765㎢, 인구는 42만 9646명(2015년 현재), 수도는 반다르 스리 베가완(Bandar Seri Begawan)이다.
평화가 깃든 곳(Brunei Darussalam)이라는 이름이 말해주듯 살기 좋고 평화로운 나라 브루나이. 국토의 대부분이 열대림으로 덮인 천혜의자연을 자랑하며 원유 생산으로 부를 쌓은 국가이기도 하다. 무상 의료, 무상 교육, 노약자 연금, 빈곤층 주택 제공 등 사회보장제도 역시 발달해 있다. 브루나이 정치, 경제의 중심지인 반다르세리베가완을 비롯해 브루나이의 모든 지역은 평화롭고 안전하면, 여행자들에게 색다른 휴식과 여행을 약속한다.
“TRAVEL LIKE A ROYAL”
1.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Omar Ali Saifu-ddin)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Omar Ali Saifu-ddin) 모스크는 제 28대 브루나이 술탄의 이름을 딴 모스크로 1958년에 5백만 미국달러를 들여 지었다. 브루나이 강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모스크는 BSB에서 가장 높은 건물 중에 하나로 황금색 돔을 가졌으며 인공호수로 둘러싸여 있다. 브루나이뿐만 아니라 동양에서 가장 인상적인 건물 중에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비무슬림에게는 목요일 입장이 금지되어 있으며, 금요일에는 16:30~17:30 사이에만 문을 연다.
2. 깜퐁 아예르(Kampung Ayer)
브루나이 강위에 지어진 28개의 수상 마을을 지칭하는 것으로 약 3만 명의 주민이 이 지역에 살고 있다. 과거와 현재가 기묘하게 조화되어 있는 곳으로 전통적인 생활방식으로 고수하는 현지인들이 수도, 전기, 컬러TV 등의 시설을 갖추고 산다. 비록 마을 주변에 떠 다니는 쓰레기들이 기분을 상하게할 것이지만 이들 마을 중에 하나를 방문하는 것이 여행자가 브루나이를 가장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방법이다. 마을은 만조 때 물이 들어오는 곳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오마르알리사이후딘 모스크나 세관 부두 근 처에 있는 어시장에서 작은 길이 깜퐁 아예르로 연결되어 있다.
3. 저루동(Jerudong)
저루동은 술탄이 그의 가장 큰 취미인 폴로 경기를 즐기는 곳이다. 주요 볼거리는 새로 지어진 거대한 놀이 동산인 Jerudong Playground이다. 다양한 종류의 기구가 있으므로 어린이들을 데리고 가기에 가장 좋은 곳이 될 것이다. 가까이에는 저루동 해변이 있다.
4. 자메 아스르 하사닐 볼키아 모스크(jame’asr hassanil bolkiah mosque)
하사날 볼키아 국왕 즉위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994년에 지은 브루나이 최대 규모의 모스크로 총 4,500명을 수용 할 수 있다. ‘브루나이 이슬람 수호의 상징’으로 불리는 이 사원은 황금 돔과 잘 가꾼 정원, 호화 샹들리에와 대리석 등으로 꾸민 내부 등을 갖췄다. 입장할 때는 신발을 벗어야 하고 소지품은 입구에 맡겨야 한다. 여자는 이슬람식 검은 예복을 입어야 한다.
5. 울루 템부롱(Ulu Temburong National Park)
브루나이의 동부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템부롱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국립공원은 브루나이 수도에서 분리되어, 말레이시아 사라왁의 행정구역에 속해 있다. 템부롱지역은 사람에 손길이 닿지 않아 자연순수함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우루 템부롱 국립공원(바투 아포이 우림 보호구역으로 열려져 있음)이 자리잡고 있는 곳으로 웅장한 저지대 우림지역을 형성하고 있다.
6. 랑꾸 섬(Pulau Ranggu)
이스따나 누룰 이만(Istana Nurul Iman) 근처의 강 중앙에 있는 뿔라우랑꾸는 긴코 원숭 이들의 집단 서식지이다. 또한 이 섬에는 짧은 꼬리 원숭이들도 함께 살고 있다. 수상택시를 이용하면 해질녘에 이들 원숭이들을 구경할 수 있다.
1. 브루나이 엠파이어 호텔(Empire Hotel &Country Club)
호텔이지만 브루나이 대표 명소로 꼽히는 곳이다. 세계에서 몇 안 되는 7성급 호텔로, 정식 명칭은 ‘엠파이어 호텔 앤드 컨트리 클럽(EmpireHotel &CountryClub)’이다. 본래 브루나이를 방문한 국빈들을 맞이하기 위해 지은 곳인데 지금은 일반인에게도 개방하고 있다. 호텔의 기둥과 벽면은 왕실을 상징하는 황금으로 장식되어 있다.
1. 브루나이 엠파이어 호텔(Empire Hotel &Country Club)
호텔이지만 브루나이 대표 명소로 꼽히는 곳이다. 세계에서 몇 안 되는 7성급 호텔로, 정식 명칭은 ‘엠파이어 호텔 앤드 컨트리 클럽(EmpireHotel &CountryClub)’이다. 본래 브루나이를 방문한 국빈들을 맞이하기 위해 지은 곳인데 지금은 일반인에게도 개방하고 있다. 호텔의 기둥과 벽면은 왕실을 상징하는 황금으로 장식되어 있다.